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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제공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설성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해 민ㆍ관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간사를 선출했으며,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을 심의 확정했다.

민간위원장에는 박보선(설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에는 김연묵(작은사랑나눔봉사단), 간사는 양인성(홍익요양원)위원이 선출되어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또한 설성면내 복지사각지대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보선 민간위원장은 "우리면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중에 특히 홀로 계시는 노인분들이 많다"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여 대상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원 설성면장(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분들이 힘을 모아 제도권의 지원에서 벗어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내에서 긴밀한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