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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소통하면서 내부 혁신을 이끌고, 민간 융·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습니다."

김종석(52·사진) 광명도시공사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전남 강진 출신인 김 사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돼 17일 취임했고, 임기는 3년이다.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월간지 기자 등을 거쳐 경기도의회 8·9대 의원, 김상희(부천시 소사)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특히 도의원 시절에 도시재생 등 개발사업과 관련한 정책 개발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광덕·유근식 경기도의원, 김연우·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