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외층에 PC 30대 기부

모아저축은행 사랑나눔 훈훈 한국정보화진흥원 무상보급사업 동참

모아저축은행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컴퓨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및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PC 30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는 기업·단체 등이 기증한 중고 PC를 취약 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행장은 "기증한 PC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그린PC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인 모아저축은행은 이번 PC 기증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주관 희망빵 만들기, 사랑의 헌혈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