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나누리봉사회

구리시 나누리봉사회(회장·이석원)는 중고 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인 리모컨(대표·김승진)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가전제품을 구리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설치했다.

구리시와 중고 가전제품 재활용업체 '리모컨'은 지난해 6월에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TV 등)을 기증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구리시 나누리봉사회에서는 '리모컨'에서 기증받은 세탁기와 냉장고 등을 구리시 관내 저소득층 약 90세대에 설치했다.

특히 고장 수리 등 사후 관리까지 해주고 있어 저소득층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