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 여성 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이 18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김미자 소대장은 "지역의 굳건한 방위 태세 확립과 민·관·군·경 관계 증진으로 지역 사회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정민구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추홀구 여성 예비군은 지난 2014년 8월 창설돼 1개 소대, 3분대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