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이 충남 아산시 소재 민속마을과 현충사 방문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안성시청소년문화탐방은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소속 중앙위원회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지 탐방을 통해 올바른 문화와 역사를 이해시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탐방은 지난 6월 수원화성행궁과 정조융건릉 방문 및 견학을 시작으로 같은 달 용산전쟁기념관, 7월 공주산성,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석장리박물관, 8월 부여궁남지, 부소산성 등 5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탐방에는 마전초와 비룡초, 문기초, 공도초 등 7개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등 200여 명의 어린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소속 중앙위원회는 매년 아동복지관 위문, 저소득층 집수리봉사 및 컴퓨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매직스쿨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