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우루과이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0월 평가전에 출전할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핵심 수비수 디에고 고딘과 호세 히메네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주축 자원들이 포함됐다.
우루과이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와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날) 등 어린 기대주들도 포함시켜 최강 라인업을 선보였다.
우루과이의 피파랭킹은 5위로 55위인 한국에 비해 50계단 더 높다.
한편 우루과이는 내달 한국, 일본과 차례로 평가전을 한다. 한국 대 우루과이 평가전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우루과이 25인 명단
GK : 페르난도 무슬레라, 마르틴 실바, 마르틴 캄파냐
DF : 디에고 고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호세 히메네스, 가스톤 실바, 마르틴 카세레스, 마르셀로 사라치
MF : 디에고 락살트, 나히탄 난데스, 루카스 토레이라, 마티아스 베시노, 로드리고 벤탄쿠르, 카를로스 산체스, 니콜라스 로데이로,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밀로 마야다,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
FW : 조나탄 로드리게스, 가스톤 페레이로, 막시 고메스,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