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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10월 한달동안 고객이 하이패스 단말기 1대를 구입할때마다 1천원을 적립,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전하는 '하이패스 愛 나눔을 싣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안내 포스터.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유시영)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고객이 하이패스 단말기 1대를 구입할 때마다 기부금액 1천원을 적립해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전하는 '하이패스愛 나눔을 싣고'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액은 저소득층 아동과 홀몸노인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복 및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도공 수도권본부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일자리 나눔을 위한 온(溫)기 나눔 프로젝트, 휴게소 ex-나눔 FOOD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유시영 본부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단말기를 구입한 고객과 한국도로공사가 함께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하이패스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