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
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신경과·사진)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최근 열린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가천대 길병원이 27일 밝혔다.

박기형 교수는 길병원에서 우수한 치매 치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