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교육 관련 관내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평생학습으로 놀기'를 주제로 발표·전시·공연 중심의 체험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중 총 90여개 팀이 남녀노소 오감만족 체험,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이 운영되며 스탬프 투어, 소감퍼즐맞추기, 시크릿 이벤트, 소확행 쓰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5회 성인문해한마당, 시흥출신 영화배우 故 황정순 특별전, 소극장 어린이 특별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계행사까지 계획돼 있다.

축제 추진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즐길 수 있는 내용적인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