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인터뷰 사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덕천(사진) 부천시장은 선거 공약 1호로 '미세먼지 줄이기'를 내걸고 시장 직속 부서로 '미세먼지 대책관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미세먼지 문제는 전국적인 일이지만 부천은 다른 도시보다 인구밀도가 높고, 녹지율은 전국 최하위입니다. 미세먼지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책에 초점을 맞춰 볼 생각입니다."

장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공원, 백화점 앞 횡단 보도 등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구상할 것을 관련 부서에 '특명'을 내렸다.

특히 과거 차량 2부제 실시, 마스크 배부, 오염단속 등의 미세먼지 대책에도 불구, 시민 만족도는 크지 않았다며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신정책을 구상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장 시장은 "클린부천 스마트시티, 버스정류장 에어커튼, 리빙 랩 등 신기술과 접목된 새로운 미세먼지 정책을 잘 준비해 부천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