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의왕시 UCC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정윤 외 1명이 제출한 '자연을 느끼고 자연을 누리다(왕송호수편)'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UCC공모전 심사 결과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고, 왕송호수 일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2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그리고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자연과 재미가 어우러진 의왕(박진영씨)'과'이왕이면 의왕(안진기씨)'을, 장려작으로 '의왕행'(정해원씨 외 2명)과'호수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유두옥 외 1명)을 선정했다.

임태성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을 알릴 수 있는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 시상은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