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 황명희 휠체어테니스 선수 격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서구청 소속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 선수로 오는 6~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황명희 선수를 격려했다.

황명희 선수는 지난 해 9월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해 여자 복식, 여자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앞서 2016년 10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도 여자 단식·복식, 여자 단체전에서 1위를 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연습한 대로 경기에 임해 후회 없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