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김상호)는 지난 2일 최우수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최우수등급표와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숙박업 31개소, 세탁업 73개소, 목욕업 9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총 3개 업종 1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가를 통해 숙박업 3곳, 세탁업 7곳, 목욕장업 1곳 총 11개 업소를 최우수 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
이들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등급 지정증'과 함께 '베스트업소 위생업소 현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남시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