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서수원지사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 노하우 설명회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수원지사는 최근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입사한 직원의 본인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작성 요령도 알려줬다.
일반적인 채용 정보 전달이 아닌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한전의 입사 노하우를 전달한 것이다.
앞서 서수원지사는 지난 5월 수원전산여고 등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학교를 직접 찾아 채용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졸 채용형 인턴 공고가 발표된 지난달 20일에는 학교를 재방문해 지원 예정인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