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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제공

정의당 양평군위원회(위원장·유상진)는 '지역사회에서 정당활동가의 역할과 활동 방안'을 주제로 지난 2일~3일 1박2일간 양평군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동영 더좋은지방자치연구소장을 주제 강사로 초청,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과 영역별 사업방향과 계획에 대한 밤샘토론을 진행했다.

이 소장은 '지구당, 그리고 지방정치' 주제로 한 강연에서 "앞으로 지역정치가 지역위원회에서 지구당 체제로 개편되는 법안 추세에 맞춰 앞으로 지구당으로 전환될 것을 미리 준비하여 그에 대응할 조직체계를 갖추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일 지역위원장 보궐선거로 당선된 유상진 신임위원장은 지역위원회 조직을 4개 부문위원회와 1개 특별위원회, 1국 4팀으로 새로 확대 개편 했다.

지역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으로, 조재국 부위원장(지역문화총괄) 및 화해조정특별위원회 위원장, 곽상준 부위원장(지역정책총괄), 변은숙 부위원장 및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정화전국위원 및 대외협력팀장, 한수진 중앙대의원 및 지역문화팀장 , 최명렬 중앙대의원 및 운영위원, 김주홍, 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동운 지역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희곤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 김명해 사무국장, 이상미 사무부국장, 문길환 조직팀장, 김경철 교육팀장을 선임했다.

양평군위원회는 새 조직체계를 갖추고 지역대표정당으로서 제1야당으로 약진하기 위해 더욱 역동적인 지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