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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중앙이음터 제공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4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동화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난심 이음터운영센터장, 윤채연 동화초등학교장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CT(정보통신기술) 및 마을교육공동체 교육과 관련해 강사·학습자료·교육장소 및 시설 지원, 소프트웨어 교육 및 융합 주제 학습 콘텐츠 교류및 교사, 마을주민, 학생 교육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정규교과 연계 수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ICT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화초등학교는 혁신학교이면서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이기 때문에 양 기관의 디지털 전문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난심 이음터운영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CT 콘텐츠 활용 미래형 공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고정초등학교, 장명초등학교, 향남초등학교와도 ICT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규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