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01000471200020441.jpg
현역장병 스타들(강하늘,지창욱,성규 등)이 최근 자인메디병원을 찾아 김병헌 병원장의 진료를 받았다. /자인메디병원 제공

고양시 소재 자인메디병원(병원장·김병헌)은 현역장병 스타들이 출연한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출연진(강하늘,지창욱,성규 등)들이 병원을 찾아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자인메디병원은 관절·뼈·척추 중심 거점병원으로 최고의 첨단시설과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원캐스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강하늘,지창욱,성규 등 현역장병 스타와 뮤지컬 출연진들은 빠듯한 일정 소화와 건강을 돌보기 위해 병원을 찾아 정형외과와 내과 진료를 받고, 장기공연에 매진하고 있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펼친다.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에 나선다.

김병헌 병원장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현역 장병 스타들의 몸 상태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들의 건강을 꼼꼼히 진료했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