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 '2018년 진로목표달성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2018년 진로목표달성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이 자신의 진로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본인이 계획한 진로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오산대 재학생 45명이 신청했으며, 계획 대비 진로목표 달성 여부의 적합성 및 적극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전기과 강성구) ▲우수상 2명(경영계열 송지혜, 기계과 김시영) ▲장려상 5명(호텔관광과 예하늘, 항공서비스과 곽인희, 호텔조리계열 김진호, 건강재활과 강한울, 유아교육과 김한나)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성구 학생은 "본인이 직접 진로목표를 계획하고 방학기간동안 이를 성취해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진로목표달성경진대회가 활성화 돼 많은 후배들이 참가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