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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 양평군노인복지관장(외쪽 2번째)과 양승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이근형)은 지난 10일 농업회사 법인(주) 풀로윈 (대표·양승기)와 양평군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매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대상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 때 미역국을 전달하는 등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관심과 지원물품을 제공키로 했다.

(주)풀로윈은 이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밥 K반 100상자를 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용문면 화전리 소재 본사 물류창고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쌀밥 쌀밥 K반 280박스(90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풀로윈은 유기농 재료로 쌀죽과 이유식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치고 있는 양평지역 기업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