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IFA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SNS를 통해 경기 전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장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구협회는 "오후 6시 30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야 오후 8시 시작되는 경기를 정상적으로 관전하고, 대규모 카드섹션 참여도 가능할 것 같다"며 "검색대 통과 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관련 물품 휴대를 최소화하고, 쌀쌀한 밤 날씨에 대비해 두툼한 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SNS를 통해 경기 전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장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구협회는 "오후 6시 30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야 오후 8시 시작되는 경기를 정상적으로 관전하고, 대규모 카드섹션 참여도 가능할 것 같다"며 "검색대 통과 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관련 물품 휴대를 최소화하고, 쌀쌀한 밤 날씨에 대비해 두툼한 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악연이 깊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7차례 만나 1무 6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열세다.
특히 1982년 인도 네루컵에서 2-2로 비긴 이후 내리 6연패를 당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 역대 원정 월드컵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던 2010 남아공 대회 당시에도 8강 진출을 막은 상대도 우루과이였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경기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우루과이는 강팀이지만 좋은 경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얻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과 기성용 등 벤투호 2기 대표팀은 지난 8일 소집돼 나흘 동안 전술과 세트 피스 훈련을 하며 전력을 가다듬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여기에 한국은 역대 원정 월드컵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던 2010 남아공 대회 당시에도 8강 진출을 막은 상대도 우루과이였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경기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우루과이는 강팀이지만 좋은 경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얻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과 기성용 등 벤투호 2기 대표팀은 지난 8일 소집돼 나흘 동안 전술과 세트 피스 훈련을 하며 전력을 가다듬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