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에 한국 카네기 이천·여주·양평총동문회(회장 김성준)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카네기동문회는 13일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6월 25일 카네기 동문들의 자선골프대회 시 마련된 성금을 기탁했다.
체육행사에는 전 기수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회사에서 김성준 회장은 "미약한 성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네기동문회는 13일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6월 25일 카네기 동문들의 자선골프대회 시 마련된 성금을 기탁했다.
체육행사에는 전 기수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회사에서 김성준 회장은 "미약한 성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 난12일 대월면 소재 칠성농원(대표 박재훈)에서도 '도도한생복숭아즙' 100박스(250만원상당)을 전해왔으며, 이 성품은 관내 밑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훈 대표는 "복숭아는 보관이 힘든 과일로 소비자는 색깔과 모양이 좋은 것만 선호하지만 농부의 입장에선 모두 다 자식같은 마음이라 말랭이, 장아찌, 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 가공식품을 만들고 있다며 체험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