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초로 발달장애 아이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열었다.
민들레꽃지역아동센터(센터장·이재경)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금곡어린이물놀이장공원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5명의 아이들로 시작한 민들레꽃센터는 현재 10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모두 19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먹고 놀고 쉬는 기본적인 돌봄 외에 학습지도와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음악이나 체육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