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이길여 가천대 총장)가 최근 인천시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새생명찾아주기 나눔 음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연 음악회에는 인천 출신의 파이프 오르가니스트 조영희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연지, 소프라노 오희연이 무대에 올랐다.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사물놀이 24기팀도 출연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과 후원 회원 220여명에게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의 설립 취지와 목적, 성과 등을 홍보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1992년 태동했고 2001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했다. 심장병 어린이, 저소득층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