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와 안성상공회의소(회장·이만재)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안성맞춤 이화마당'이 지난 15일 한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성료됐다.

안성맞춤 이화마당은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과 기업별 신제품 개발 장비 활용 및 교류 등 현안 문제를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8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한경대 교수진, 상공회의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특강과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태희 총장과 이만재 회장은 "안성맞춤 이화마당은 관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주기적으로 모임을 개최해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