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풍물 잔치가 펼쳐진다.
예인집단 아라한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줄타기, 솟대타기, 풍물,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춤, 살판 등 모든 전통기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광대의 품격' 공연을 마련한다.
첫 무대를 장식할 길놀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VIP 리셉션,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한 이창훈 대표를 중심으로 출연자 전원이 등장한다. 6세부터 줄타기를 시작한 궁중줄놀이의 명인 박회승의 48가지 화려한 줄 위에서의 재주도 풀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만든 2단버나, 칼버나 등 다른 단체에서 시도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기예들이 선보인다.
이처럼 대규모 전통기예 공연은 전국에서 1년에 몇 번 진행하지 않는 공연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발전과 전문단체의 우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21일부터 28일까지 개인 SNS에 공연소식을 게재해주는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인집단 아라한의 공식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인집단 아라한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줄타기, 솟대타기, 풍물,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춤, 살판 등 모든 전통기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광대의 품격' 공연을 마련한다.
첫 무대를 장식할 길놀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VIP 리셉션,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한 이창훈 대표를 중심으로 출연자 전원이 등장한다. 6세부터 줄타기를 시작한 궁중줄놀이의 명인 박회승의 48가지 화려한 줄 위에서의 재주도 풀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만든 2단버나, 칼버나 등 다른 단체에서 시도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기예들이 선보인다.
이처럼 대규모 전통기예 공연은 전국에서 1년에 몇 번 진행하지 않는 공연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발전과 전문단체의 우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21일부터 28일까지 개인 SNS에 공연소식을 게재해주는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인집단 아라한의 공식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