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가곡제 이원우

제2회 수원시민가곡제인 아마추어 성악가 본선 콩쿠르 공연이 지난 21일 수원SK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열렸다.

한국음악협회 수원지부(지부장·신동열)가 준비한 이번 수원시민가곡제에 46명이 신청, 지난 9월 권선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 경연을 통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원우 씨와 금상을 수상한 김철흥 씨는 다음 달 20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리는 축하연주회에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