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제에서 당당히 동상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된 '유리날개 합창단'이 '제15회 푸른청소년문화제'에서 보컬부문 동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푸른청소년문화제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고양파주지역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유리날개 합창단은 고양파주 법사랑위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27일부터 매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노래와 춤을 연습한 결과여서 더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합창단은 매월 한차례 춤과 노래 연습 틈틈히 장애인 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푸른청소년문화제를 통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쳤다.
공연을 지켜본 정길수 토당청소년수련관 팀장은 "일반 동아리 학생과 달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노래 실력도 상당했다"며 평가했다.
유리날개 합창단 회장 이모(17)군은 "무대에 올라와 마음껏 소리 지르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줄 몰랐다"며" 열심히 연습해 큰 무대에 서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최종철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된 '유리날개 합창단'이 '제15회 푸른청소년문화제'에서 보컬부문 동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푸른청소년문화제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고양파주지역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유리날개 합창단은 고양파주 법사랑위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27일부터 매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노래와 춤을 연습한 결과여서 더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합창단은 매월 한차례 춤과 노래 연습 틈틈히 장애인 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푸른청소년문화제를 통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쳤다.
공연을 지켜본 정길수 토당청소년수련관 팀장은 "일반 동아리 학생과 달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노래 실력도 상당했다"며 평가했다.
유리날개 합창단 회장 이모(17)군은 "무대에 올라와 마음껏 소리 지르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줄 몰랐다"며" 열심히 연습해 큰 무대에 서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최종철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