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마트 희망나눔 바자회1

수원시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이마트는 25일 수원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2018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마트 수원점·서수원점·광교점·트레이더스 수원점 등 4개 지점은 희망나눔 바자회를 위해 가전제품·의류·완구·잡화 등 6천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 임직원과 주부 봉사단 120여 명도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시는 소외 이웃 130여 가구에 바자회 물건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사전 지급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와 이마트,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해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 지원, 나눔 바자, 주거환경 개선 등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