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파주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상패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채무석)는 파주에서 인쇄·출판물을 제조 유통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지부는 지난 24일 (주)타라티피에스를 방문, 상패를 전달했다. 타라티피에스는 직원 190여 명을 둔 중소기업으로 2015년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2대 1 비율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5년 만기 시 적립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가입 근로자는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 받고,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의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