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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서장·조용성)는 지난 26일 전국 경찰관서 최초로 2차 사고로부터 시민과 경찰관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우산삼각대'를 배치했다.

안전우산삼각대 '풀리'는 직사각형의 작은 통 안에서 우산 모양 야광 반사체를 꺼내 사각형 통 밑에 붙어 있는 자석을 이용해 차량 뒤에 부착하는 사고예방 설치물이다.

사고 차량 및 사고조사 차량 등에 신속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 안전삼각대보다 크기가 7배 크고 특수반사 물질인 글라스비드(유리구슬)을 입혀 야간 교통사고 처리 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