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천300여명이 참여한 2018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서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을 확산시키고 학교 내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8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에는 총 17개의 팀과 초중등 연합합창교를 포함한 1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주, 합창, 난타, 사물놀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관현악 합주도 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