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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과천시 통영로 소재 시민회관에서 자위소방대 및 직원등 약 27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소방서 합동 복합재난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공공기관은 소방훈련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과천시 남서쪽 6.5km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시민회관 재난 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원과 직원들의 초기 화재진화 활동, 소화, 통보, 피난훈련과 인명대피 유도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과천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해 화재 진압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구조를 실시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 기관과의 합동대응, 화재 진합 후 사고현장 수습·복구활동 등 총 5단계로 진행됐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