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권기섭)가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학교와 협력해 진행 중인 선도프로그램 '찾아가는 반딧불이'가 화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관, 전문심리사, 학교가 협업해 교내에서 다면적 인성검사, 범죄예방교육, 직업체험, 미술심리치료, 1:1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경찰과 학교가 공동 대응하는 사전범죄예방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전문화를 위해 경기대 정신건강상담클리닉(소장·이수정) 소속 전문심리사들도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비행청소년들의 재범률이 미이수자 대비 13%가량 감소했다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관, 전문심리사, 학교가 협업해 교내에서 다면적 인성검사, 범죄예방교육, 직업체험, 미술심리치료, 1:1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경찰과 학교가 공동 대응하는 사전범죄예방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전문화를 위해 경기대 정신건강상담클리닉(소장·이수정) 소속 전문심리사들도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비행청소년들의 재범률이 미이수자 대비 13%가량 감소했다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