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31일 행정안전부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안양 등 6개 지자체가 사업비 1,260억 원을 공동 출자하고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에 2020년까지 화장로13기, 장례식장8실, 자연장지 38,200기 등을 조성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
특히 기피시설이지만 필수 시설인 장사시설을 5개 지자체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님비현상'을 극복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적으로 화장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지자체 간 협력이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기 서·남부권 300만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사후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1일 행정안전부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안양 등 6개 지자체가 사업비 1,260억 원을 공동 출자하고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에 2020년까지 화장로13기, 장례식장8실, 자연장지 38,200기 등을 조성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
특히 기피시설이지만 필수 시설인 장사시설을 5개 지자체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님비현상'을 극복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적으로 화장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지자체 간 협력이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기 서·남부권 300만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사후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