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문화 대상 경기도 특별상 수상 경기도시공사 최우수상

경기도가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대회장·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공사도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들어 처음 시행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 문화에 기여하는 시민들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5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경기행복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개량,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공사는 자체 주거복지 서비스 지수를 개발한 것은 물론 주거복지사 양성 및 실습기관 지정, 임·직원 재능 기부, 공동체 활성화 등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