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 청소년 비행예방 캠페인

수원중부경찰서(서장·안기남)는 지난 2일 수원 정자동 학원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은 정자동 중심상가에서 지역 중·고교생들의 음주·흡연 등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점포 상인들과 학부모들에게 청소년 비행 예방 동참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기남 수원중부경찰서장 등 경찰관 50여 명과 학부모폴리스·어머니폴리스 7명, 인근 5개 중·고교(대평중·송원중·이목중·천천중·천천고) 학생부장 및 학교폭력 예방 전담교사 6명, 수원 장안구보건소 금연지도반 3명 등 총 66명이 참여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