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안양이 2연패에 빠졌다.
안양은 4일 오후 아산 이순진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35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43(12승7무16패)으로 6위를 유지했고 마지막라운드까지 승강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하게 됐다.
양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안양은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아산의 파상공세에 밀렸지만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안양은 후반 31분 공격 진영에서 최재훈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알렉스가 왼쪽으로 밀어 넣으며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41분 아산 임창균에게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알렉스는 14골로 득점 순위에서도 광주FC 나상호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전날 열린 경기에서 수원FC는 성남FC를 상대해 0-1로 패했고 부천FC 역시 대전 시티즌을 상대해 0-3 패, 안산 그리너스 FC는 서울E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안양은 4일 오후 아산 이순진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35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43(12승7무16패)으로 6위를 유지했고 마지막라운드까지 승강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하게 됐다.
양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안양은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아산의 파상공세에 밀렸지만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안양은 후반 31분 공격 진영에서 최재훈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알렉스가 왼쪽으로 밀어 넣으며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41분 아산 임창균에게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알렉스는 14골로 득점 순위에서도 광주FC 나상호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전날 열린 경기에서 수원FC는 성남FC를 상대해 0-1로 패했고 부천FC 역시 대전 시티즌을 상대해 0-3 패, 안산 그리너스 FC는 서울E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