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범 시행한 '배출표기제'를 12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한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시범 시행 중인 배출표기제가 내달 1일부터 시 전체 부서와 산하 기관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5개월간 소흘읍 고모리에서 시범 시행한 배출표기제 성과를 토대로 사전교육에 들어갔다.
시청 전 부서와 14개 읍·면·동에 확대 시행될 배출표기제는 고모리 시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품은 부서장 명의로 배출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표기제 시행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고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의식 향상과 처리비용 절약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한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시범 시행 중인 배출표기제가 내달 1일부터 시 전체 부서와 산하 기관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5개월간 소흘읍 고모리에서 시범 시행한 배출표기제 성과를 토대로 사전교육에 들어갔다.
시청 전 부서와 14개 읍·면·동에 확대 시행될 배출표기제는 고모리 시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품은 부서장 명의로 배출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표기제 시행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고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의식 향상과 처리비용 절약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