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이사장·김형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지난 4일 화성 향남공감의원에서 이주노동자진료 및 건강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강실태조사는 화성지역 인근 거주 이주노동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근무조건이나 주거환경, 의료기관 이용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반에 대한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진료는 일반건강검진, 내과, 정형외과, 직업환경의학과, 치과, 여성노동자를 위한 부인과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송홍석 향남공감의원 원장은 "화성지역은 이주노동자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지만, 이들의 건강관리 대책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건강실태조사 결과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 중 의사소통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통역서비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실태조사는 화성지역 인근 거주 이주노동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근무조건이나 주거환경, 의료기관 이용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반에 대한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진료는 일반건강검진, 내과, 정형외과, 직업환경의학과, 치과, 여성노동자를 위한 부인과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송홍석 향남공감의원 원장은 "화성지역은 이주노동자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지만, 이들의 건강관리 대책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건강실태조사 결과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 중 의사소통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통역서비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