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약대감리교회

부천시 약대감리교회(담임목사·송규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지난 4일 7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배를 마친 후 저소득층 수술비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약대교회는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전교인 모두가 참여하는 '1인 1봉 운동'을 진행해 주거환경 돌봄(집수리 등), 노인 돌봄(목욕, 청소, 미용, 반찬 나눔), 청소년 돌봄(방과 후 자녀 돌봄, 스포츠 등), 전문 상담 돌봄(법률, 노무, 의료 등)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