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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무자 회의 진행하는 김권운 고양소방서장 /고양소방서 제공

고양소방서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2018 소방안전대책 실무자 회의'를 개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권운 소방서장 주관으로 열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대형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 도민 자율안전관리, 피난약자 안전관리 등이 중점 추진된다.

실무자 회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도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로 각 부서 담당자들과 주요대책 및 지역특성·여건을 고려한 시책을 논의했다.

또 요양원,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각 대상에 맞는 피난대책 수립, 관계인 등 이용자를 포함한 화재예방교육,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김권운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와 소외계층, 피난약자에 대한 소방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