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01000691400032251.jpg
인천 연수구 '2018 한마음 체육대회' 모습. /연수구 제공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0일 인천해양과학고 운동장에서 '2018 연수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연수구 13개 동의 선수단과 주민 1천500여명이 참석해 단체 줄넘기, 560m 이어달리기, 굴렁쇠 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 큰 공 굴리기 순서로 경기를 벌였다. 동춘2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동춘2동은 2위, 송도2동은 3위였다.

고남석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 대회를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승패와 관계없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보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하나 되고 발전하는 연수구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