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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들이 도내 취약계층과 낙후지역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생 기능봉사활동은 지난달 24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개최된 '2018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 이어 11월 7~8일 안산시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트레일러 차대 제작, 경운기 화물칸 용접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에는 화성시 섬김의 집을 찾아 마을공동 노후 전기설비 점검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흥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경기도기술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2019년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첨단기계, 전기에너지, 특수용접, 자동차정비, 컴퓨터시스템, 산업디자인 등 6개이며 1차 마감은 12월 16일까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