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대가 위치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도지역'으로의 시작을 알리다'.
평택시가 지난 12일 오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시의원, 팽성읍 안정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2018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정리 지역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팽성읍 안정리는 지난 8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된 지역으로, 사업대상지는 전체 26만1천100㎡다.
시는 이 지역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90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 환경 개선, 골목 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도시 정비방식이 재개발, 뉴타운 등의 개발 위주 방식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주민참여형·주민주도형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평택시가 지난 12일 오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시의원, 팽성읍 안정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2018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정리 지역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팽성읍 안정리는 지난 8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된 지역으로, 사업대상지는 전체 26만1천100㎡다.
시는 이 지역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90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 환경 개선, 골목 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도시 정비방식이 재개발, 뉴타운 등의 개발 위주 방식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주민참여형·주민주도형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