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은 경찰대 8기생으로 지난 1992년 경찰에 입문 후 성남 수정경찰서 형사과장과 경기 남부청 수사1계장을 지냈다.
또 2015년 12월 31일 총경으로 승진, 충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지방경찰청 정선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을 생략한 김 서장은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불합리한 지시가 아닌 상식을 지킬 것이며 전 직원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과 책임을 잘 지켜 시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