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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이 13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웨딩주얼리 업체인 백작바이피렌체를 방문,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는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백작바이피렌체를 공식 방문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강동대 LINC+사업단 협약업체인 백작바이피렌체는 전국 6개 지점을 보유하고 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우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자재 구입, 디자인, 제품생산, 품질관리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자체 공장에서 직접 이뤄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주얼리 브랜드다.

이번 현장견학은 LINC+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2학년 재학생들에게 주얼리 장비 사용법, 주얼리 디자인 실무사례, 귀금속 주얼리 실무자와의 소통, 주얼리 최신 트랜드 등을 교육하며 주얼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리빙·주얼리디자인과 강선경(LINC+ 책임교수)학과장은 "현장견학을 통한 협약업체와의 활발한 소통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업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취업 미스매치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