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한국복지대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와 국립한국복지대(총장·이상진)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학생들이 15일 안성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경대와 한국복지대 임직원과 학생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과 쌀을 구입해 안성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김찬현 한경대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경대와 한국복지대는 국립대학으로서 학문뿐 아니라 인성 교육도 병행해 미래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