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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서 '아이오닉 포레스트(숲)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 동참한 3만여명 중 200여명이 2매립장에 모여 자신의 이름이 달린 느티나무와 소나무를 심었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 기간 3만여명이 77만㎞ 이상을 달렸고, 현대차는 올해 7천 그루를 수도권매립지에 심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이곳에 약 1만 그루가 식재돼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