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가평군복지재단 창립 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는 1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에 이어 열린 2부 기념식에서는 가평어린이집 최미리네 보육교사와 건강가정 다문화센터 민병은 팀장, 장애인복지관 한희숙 사회복지사, 가평 재가노인복지센터 정순자 요양보호사 등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군 복지재단은 출연금 30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복지재단은 그동안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10개 공공사회복지서비스시설을 통합 관리해왔다. 특히 민간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시설종사자 교육,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과 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군 공공복지재정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